저는 보자마자 꽈배기 진 체인이 눈에 들어오는데 어떠셔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체인이 정말 저 초등학생 시절에 유행했던.. 매장에서 순금 잡지로 종이접기 할 때 보았던...
아주아주 오래된 옛날 목걸이를 떠올리게 해요.
그래서 디자인할 때 일부러 쓰지 않는 체인이기도 했어요. 그런데 핑크골드에 핑크 사파이어를 함께 매치하니까..
촌스러운듯하면서 예쁜 느낌이 나더라구요.


요즘 Y2K가 유행해서 그런 걸까요?
되게 마음에 들었어요.
줄이 반짝반짝하더라니까요. ㅎㅎ (불과 2년 전이었다면 목걸이 체인 바꾸자 했을 거 같지만요.)
아무튼 2022년에 보는 이 목걸이는 뭔가 모르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특히나 금빵언니 손님들은 워낙에 트렌디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저보다 훨씬 잘 소화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