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올라온 사진을 보는 순간 반해 버렸어요.
열쇠에 달랑이라니 말해 뭐 해요~
실제로 받아 보면 열쇠가 정말 정교해서 놀라워요. 실제 요렇게 생긴 열쇠를 40분의 1(?)로 줄여 놓은 것 같아요.
열쇠 부분을 샴페인골드로 해서 진짜 열쇠의 느낌을 살리고 밴드 부분은 핑크골드로 하니 세련됨 살아용. 넘나 깜찍하고 예쁘네요.
열쇠가 너무 크지 않아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고 그렇다고 눈에 안 띌 정도로 작은 사이즈가 아니라 존재감이 상당해요.
그리고 그동안 달랑이 반지들을 (많이는 아니지만) 해 본 경험으로는 달랑이 부분은 무게가 좀 있는데 밴드 부분이 너무 가늘어서 끼고 생활하면 손가락이 약간 휘둘리는(?) 불편한 느낌이 있었거든요.
이 반지는 진짜 맘에 드는 게 밴드가 상당히 묵직하고 굵어서 안정적이에요.
열쇠가 흔들려도 반지가 잘 돌아가지 않아서 정말 손이 편합니다.
매력 덩어리예요!
목걸이랑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세트가 아닌데 마치 세트 같은, 제가 추구하는 레이어드 방법이에요💛
이렇게 했을 때 훨씬 멋스러운 느낌... 뭔지 아시죠? ㅎㅎ
후기도 정말 사용했을 때만 알 수 있는 부분까지 상세하게 적어주셔서 감사해요✨